1.이민진 소설과 드라마 비교.
가."역사는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나.첫 문장이 식민지 시대에 어렵게 살다가 일본으로 또 미국으로 건너가 고된 삶을
살아내는 4세대에 걸친 거의 100년을 요약하는 문장이다.
다.작가 이민진은 의도적으로 교술적인 페든트리(Pedantry)를 억제하고 삭제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페든트리는 어떤 사상이나 주의나 규칙에 세세하게 얽매이는
방식을 말한다. 소설은 등장인물의 삶만 겉핧기 식으로 빠르게 지니간다.
라.드라마 감독들은 의도적으로 적극 페든트리 넣으려 했다. 결국 소설과 달리
반일(反日)정서는 극명하게 나타났다.
마.드라마는 코고나다(Kogonada)와 저스틴 전이라는 두 명의 한국계 미국 감독이
만들었다.
바.드라마는 일본에서 힘든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한국인의 생존과 정체성을
그리고 있다.
2.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가.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선비다운 농업을 경영하라, 근검과 절약)
나.다산의 학생들에게 당부한다.(문장이란 어떤 물건인가.)
다.다산초당이 있는 강진으로 문학기행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