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난희 作 <니 꼬라지를 알라> <아름다운 머리>
박정화 作 <그곳에서 우리는>
윤지영 作 <너머의 사람>
최권수 作 <절묘하게 다녀온 베트남 여행> <일본 느끼기>
‘니 꼬라지를 알아라’ -> ‘너 자신을 알라.’ -> ‘네 주제를 알라’
일제강점기때부터 시작으로 표현이 점점 순화되어 변화했다.
델포이 신전에 새겨진 문구로, 소크라테스가 자주 언급하였다.
문학적인 글에는 갈등요소가 있어야 한다.
소설이든, 드라마 대본이든, 모든 글에는 갈등요소가 있어야 한다.
갈등 요소에는 ①타인과의 대립 ② 나와 또다른 자아와의 대립. 도 있다.
갈등이 없으면 문학적 요소가 성립되지 않는다.
갈등요소가 없으면 밋밋한 글(연대기)이 된다.
연대기는 시간의 순서 / 일의 순서를 기록하는 편년체, 또는 일기, 일지.
헤밍웨이와 다른 작가들 사이에서 내기를 했다는 근거없는 일화에서 비롯된 문구.
6단어로 스토리 만들기. six word story “For sale : baby shoes, never worn.”
(실제로는 1910년 스포케인 프레스에 “아기 죽음의 비극이 옷 판매에서 드러난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당시 헤밍웨이는 10살정도.)
헤밍웨이의 간결함을 보여주는 예시로 사용된다.
1) 산문과 운문의 차이
산문 : 언어가 도구이다.
운문 : 언어자체가 의미가 있다.
2) 정보 : 한번도 신지 않았다는 것에서 아기에게 무슨 변고가 있었음을, 지금 생존해있지 않음을 추리해 볼 수 있다.
이 문장에서는 다 말하지 않았음에도 짐작 가능케 하는 정보가 들어있다.
-> 다 말하지 말라. 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3) 갈등 요소 : 팔기 이전에 ‘팔까, 말까?’의 심리상태가 충분히 있었음을 정보로 인해 유추 가능하다.
시 같은 경우에는 제목을 뭘로 짓느냐에 따라 글의 의미가 달라진다.
-> 갈등 요소없이 정보만 들어있는 것은 기사와 다름없다.
문학적 사건이 있어야 한다.
시간의 순서, 장소의 순서로만 쓰면 여행 안내기는 되지만 여행기가 될 수는 없다.
여행기에도 문학적 사건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대상(사람이든 상황이든)과의 갈등이 필요하다.
‘앙드레 지드’는 “천국에는 에술이 없다.”
: 예술은 인간 세상에만 있다. ‘갈등’이 없는 공간이 바로 천국이다.
갈등이 있는 세상에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로, 글감이 되기에.
문장이라는 것은 큰 주제가 있다. 작은 주제가 모여 큰 주제가 된다.
문장 : 큰 주제 = 작은 주제 + 작은 주제
이 작은 주제가 바로 단락이 된다.
단락은, ① 화제(주제)가 바뀔 때
② 시·공간적 배경이 바뀔 때
③ 등장인물이 말(대화)을 시작할 때
빌다 : 기도할 때의 빌다. / 빌어먹다. -> 빌어
빌리다 : 물건 같은 것을 빌리는 행위. 지면을 빌리는 것. -> 빌려
치르다(o) -> 치렀다 (o)
치루다(x) -> 치뤘다 (x)
'심심하다' 여러 뜻이 있다.
: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없다. /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 / 깊고 깊다.
-> 심심한 사의 : '매우 깊은 감사'를 의미한다.
공식적인 장소나 무게가 있는 자리에서 격식있게 감사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