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반> 2023. 09. 20.(수요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9명의 문우들이 수업에 참석하여 한국산문 9월호를 살펴본 후 합평하였습니다.
오늘 합평 작품은 최영일 <말 없는 소녀>, 김은경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나병호 <고발>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문학에서는 직접체험, 간접체험(관찰), 상상력이 중요하다
2. 문장에서
~ 이에요 (받침이 있을 때 사용) : 누님이에요
~ 예요 (받침이 없을 때 사용) : 누나예요
3. 오로지 머릿속에 있는 생각만 늘어 놓으면 관념적임
4. 첫문장을 바꾸기만 해도 글이 달라 보임(도입부가 중요함)
수업 후 커피숍에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신입이 2명 오셔서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다음 주 합평 작품은 3편으로 황연희 <1년에 한번 쓰는 편지>, 이안나 <단색화>, 나병호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