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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8일목요일3시(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4-04-21 00:16    조회 : 649


* ! 녹색이 만든 그늘은 그늘도 녹색입니다.

 

* 수업 내용 *

 

글쓰기의 도구는 언어(말과 글)이다.

 

인간은 언어로 생각하며 세계를 구성한다.

낱개의 단어가 아무리 멋져도 논리와 정확성을 못 갖추었으면 사용하지 말 것이다.

작품을 길게 쓰려면 단어의 수를 늘리지 말고 내용을 늘리도록(안정효) 한다.

 

말과 글의 공통점

사람의 생각이나 의지 등 뜻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의사 전달, 소통)

 

말과 글의 차이점

: 입으로 소리 낸다.

고저, 장단, 강약, 음색, 박자 등

말을 하는 사람이든 듣는 사람이든 청각적 효과 고려해야 한다.

: 눈으로 본다.

말이 생기고 나서 글이 생겼다.

글은 기록성이 있고, 기호로 나타낼 수도 있다.

 

문자와 사유의 불일치가 학문 발전을 저해한다.

어떤 언어의 틀에 갇혀 있으면, 생각이 자유롭지 못해서 상상력 발휘가 안 되고 창조성이 부족하다.

 

이론을 안다는 것은 아는 게 병, 모르는 게 약!”

글쓰기의 이론을 아는 것은 캄캄한 밤중에 등불을 켜는 것 정도이다. 불이 없어도 더디기는 하지만 가기는 간다. 등불이 있으면 웅덩이에 빠지지 않고 ,벽에 부딪치지 않을 수는 있다.

 

* 회원 작품 평 *

문장 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직접 체험이 아니더라도 상상력을 발휘하여 가공하자.

내용에 기여하지 않는 언어는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