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며칠 남겨두지 않았던 7월 13일 토요일, 글 잘쓰기로 소문난 생글반 합평이 있었습니다.

생글반 탄생 이후 참석 인원도 합평작도 최대였습니다.

마지막 햇빛이라도 되는 것처럼 서울의 태양은 몹시 뜨거웠으나, 우리의 열기만 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이 많았다고 교수님 칭찬 먼저 받고 합평 시작했습니다.ㅎㅎ

합평 시간에 깜짝 인문학 강의가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합평 내용 공유합니다~^^

.글쓰기와 인생살이는 파도타기다-일류 작가도 다 똑같다. 이럴 때 일수록 나에게 '글쓰기 순위는 

과연 몇 위인가?' 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슬럼프가 올 때는 자신만의 출구 찾기 잘하자. 행복한 시간은 보내되 소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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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들

 .교육 방법- 하나 알려 주고 둘 셋 알도록 하자.

.글 속 인용은 자기 의견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칼럼과 논설은 정설을 설명하듯 쓰지만,수필은 작가가 표면적으로 말하지 말고, 

 독자의 입을 통해 말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수필 미학이다.

 .모든 종교의 기본은 남녀상열지사를 배척했다.

 .철학자 수필가로는 안병욱,김태길,박종홍등이 있다.

 .19C 말 인문학이 발달했다.

 .르낭의 《예수의 생애》는 예수의 전기를 다룬 작품이다.

.신약은 명작이다- 명문장으로 짧으며 자연의 비유가 많다- 모든 예술 작품의 최고의 상징은 자연이다.

.20C 철학-니체와 헤겔이 대표적이다. -유튜브 임헌영의 독일문학기행 참고하자.

.마르크스에 대항해서 나온것이 실존주의다.

.서양철학은 그리스 철학의 각주다- 아리스토 텔레스 철학으로 정리된다- 인간 사상 문제 다 나온다.

.기독교 발전사-유튜브 임헌영의 기독교 철학 참고

.근대철학은 칸트 헤겔이 대표적이다-유튜브 임헌영의 독일문학 참고요.

* 옮긴이의 인문학적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자세히 옮기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