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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사치 ㅣ 김영희    
글쓴이 : 웹지기    24-05-29 00:27    조회 : 1,703

 

  

중년의사치.jpg



저자소개

김영희 (지은이)

 

백세시대에 중년은 청년기다. 해가 중천에 떠 희망의 찬가를 부를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중년은 속박과 의무,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을 성찰하며 꿈을 실현할 자유인에 가깝다. 밑바탕에 깔린 아비투스(Habitus)가 강력한 엔진이 되어 삶의 방식을 바꿀 기회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중년의 사치에 이르게 된다. 내 삶의 터닝포인트는 책 읽기와 쓰기였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폰활용책쓰기 강좌 등을 62차에 걸쳐 해오고 있다. 11책갖기 새마음운동도 펼치고 있다. 저질 체력이었던 몸 건강을 위해서 트레킹 클럽, DMZ트레킹 등에서 누죽걸산(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을 여생의 과제로 여기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현재 3060시니어연구원 원장,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대표, 수필가, 칼럼니스트, 객원기자, 디지털책글쓰기코칭협회 교육본부장, 책글쓰기대학 사무총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디지털책글쓰기 분과위원장, 코미희망장학회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우리아이 부자습관, 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 아이만 빼고 다 바꿔라6권이 있다.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kyhi6832

 

끝끝내엄마육아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upmom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kyhi6832

 

 

 

책소개

누구나 살면서 진정한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가 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잘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등 자아를 향한 물음표는 멈추지 않는다. 중년이 되어서도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은 이들에게 삶의 반란을 일으켜라!”고 독려하는 우아한 속삭임이자 내면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며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품격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아비투스(habitus)’ 개념에 주목하여 품격 있는 삶, 즉 중년의 사치를 이루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아비투스란 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서 우리가 삶의 경험, 특히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공동체에서 습득한 뿌리박힌 습관, 기술, 성향을 의미한다.

 

이 책은 평범한 옆집 엄마에서 수필가, 객원기자, 칼럼리스트, 스마트폰 책쓰기 코치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아비투스를 소개함으로써 독자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현실적인 조언까지 놓치지 않는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안의 새로운 자아를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목차

책을 내면서

 

1장 내 삶에 반란을 일으켜라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멋진 반란

아비투스(habitus)와 중년의 사치

단호히 NO라고 말하라

인생의 환승역은 지금 여기

이 나이에 뭘 한다고

산은 물을 가두지 않는다

멋진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

백발 할아버지와의 만남

잘 놀아야 성공한다

사랑할수록 거리를 두라

 

2장 끝내는 부부 vs 끝내주는 부부

어처구니를 만나면 어처구니없다

유대인의 자장가 속 돈 이야기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고 보니

마음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황혼 이혼 그리고 졸혼(卒婚)

아빠육아, 황혼육아 트렌드

부부의 착각, 무엇이 문제인가

퇴직 재택 증후군

40% 마누라, 남편

위장된 페르소나

이심전심(以心傳心) 속 함정

 

3SKY대학보다 평생대학에 입학하라

계속 배우는 사람은 항상 젊은이

당신은 컴맹, 폰맹이 아니신가요

호기심은 평생의 재산이다

서른살 미용사의 용기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괴짜

말의 힘은 무엇보다 세다

아직도 거안실업 사장님이세요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N(N) 권하는 사회

이제 상자 밖으로 나와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받아들이자

 

4장 남은 생 어떻게 살까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아름다운 중년은 예술품이다

고민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아내와 남편의 권력 지도 변화

다문화 가정이 우리의 희망봉

내면의 믿음이 중요한 이유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의 비애

정성의 가치는 얼마일까

중장년을 위한 라이프워크(Life-work)

 

5장 중년의 성()

늙지 않는 중장년의 성

쿨리지 효과(Coolidge effect)와 남녀의 차이

에로스(Eros)와 외로움 그리고 사랑

불량 노인으로 사는 법

부부가 정말 무촌(無村)일까요

피부는 제2의 뇌

스마트 그레이(Smart Gray)를 아시나요

중장년의 섹스리스와 레서피

 

6장 죽음의 미학(美學)

죽음이 무섭지 않다고요

여생의 잔고는 얼마 남았을까

간소한 생활을 실천하라

연명 치료 해, 말어?

지적유품자서전 쓰기

심각한 다사(多死) 사회의 도래

주목받는 벌룬(Balloon) 우주장

생전장(生前葬)의 심오한 뜻

여러나라 장례식과 허와 실

코로나19가 던진 죽음과 전통 장례식

 

7장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에도 품격이 있다

가진 게 많아야 남에게 베풀까

동물의 DNA에도 이타심과 나눔이 있다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삶과 죽음은 일직선상에 있다

11책갖기 새마음운동

미얀마에 희망의 꽃씨를 심다

 

 

책속에서

어려움을 견디고 고지에 오를 때 덤으로 주어지는 중년의 사치는 축복입니다.

-<책을 내면서>

 

아비투스에는 7가지 자본이 있습니다. 이 자본을 잘 활용해 루틴화하면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며 고품격이 됩니다. 나이를 먹으며 품격과 인품을 갖춘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곧 7가지 아비투스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기본적인 7가지 아비투스를 잘 장착한 사람은 자연스레 중년의 사치에 이르게 됩니다.

-<아비투스와 중년의 사치>

 

아프고 외롭고 힘든 중년의 시절입니다만 누구나 다 그런 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의욕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 나이에 뭘 한다고>

 

살아갈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내일 일도 모르고 지금 이후의 일도 더구나 모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나쁜 기억들을 만들지 않도록 우리는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마음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미래에 살 아이로 성장시켜야 하기에 지금 처한 일들이 미래에도 유용할지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정답만을 외우고 잊어버리는 시험 잘 보는 로봇과 같은 존재는 유감천만입니다. AI시대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현명한 부모는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구분할 줄 압니다.

-<이제 상자 밖으로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