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공감을 자아내는 글을 쓰자.
입춘의 훈풍이 목요반에 불어온 아침~~!
홍 총무님은 집안일~~ 차복인 샘 여행가시고~~
앗~~! 커피~~ 교실로 달려갔습니다.
*김형도님<떠나간 자전거> 합평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명문대에 입학한 손자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렵게 모은 돈으로 자전거를 샀다. 기숙사에 두었는데 자전거가 없어졌고 속상해하는 손자의 모습이 안타까워 쓴 글이었다.
~‘죽은 아이 불알 만지기’등의 속담을 인용해도 좋겠다.
~잃어버린 물건: 교훈적으로 흐르지 말자 → 자신의 내면(느낌)
~손자의 삶 : 겉모습 → 속 모습 표현하기→설명(서술이됨)→ 주의하자.
~한 가정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도록 사건화와 문학이 가미되어야 한다.
~글에서 시비거리나 편협한 관점이 될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하자.
~같은 단락에서 같은 단어를 반복하지 말고 다른 표현을 쓰도록 노력하자.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는 글 속에서 쓰면 않되는 문장이다.
*~*~문학 : 형상화 →언어 도구 (묘사-사건에 대한 묘사)
? 사건에 대한 묘사를 표현하면 독자가 이해한다.
? 굳이 일일이 서술하는 글로 쓸 필요는 없다.
*~*~사건화 : a와b가 나오면 대립적 요소가 있어야 한다.
? 편안한 것만이 문학의 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한 것, 아픔, 갈등 이 드러나게 하자.
~제목: 떠나간 자전거 ? 형용 모순
~ 한국산문 2월호를 수업했습니다.
~수필에도 유머를 곁들여 써라.
~문장 가운데서 제목을 찾아 쓰는 훈련을 하자.
~인터뷰는 작가가 가지고 있는 것을 끄집어내야 한다.
~*~ 교실에서 허전함을 느낀 건 목성님들의 결석 탓이었습니다.
졸업 시즌이고 집안 일로 결석하신 홍정현샘. 김광수샘, 박소현샘, 김명희샘, 차복인샘
원경혜샘 ~~ 다음 주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솜리에서 따끈한 떡 만두와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며 한국산문 잡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 었습니다.
~*~ 시간을 붙든 샘들 몇 분만 커피 타임에서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었습니다.
~*~ 목성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