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는 상황 묘사를 잘하면 된다.
차가운 바람이 자기 자리 찾아오듯 옷깃을 파고드는 목요일이었습니다.
*배수남 님<웃을 수밖에>
~여고 시절 조회 시간에 일어난 교감 선생님의 논개 거랑 사건과 조카 학교 교장 선생님의 생리대를 면 이라는 글씨만 읽은 탓에 라면으로 착각한 소동을 이야기 한 글입니다.
~작가의 주장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독자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는 글이었다.
~사투리 표현을 쓸 때- 처음엔 사투리를 쓰고 표준말로 바꾸어 쓰도록 하자.
*조의순 님<가슴앓이의 흔적>
~부모님의 살아온 흔적 중 특히 어머님의 가슴앓이 이야기와 돌아가신 후 새어머니를 맞이한 아버지를 보며 둘째딸로써 어머니를 담담히 그려 낸 글입니다.
~제목을 <어머니의 가슴앓이>로 하면 어떨까?
~아버지 삶과 어머니 추억을 나누어서 쓰면 좋겠다.
*김인숙 님<어느 머리카락의 항변>
~머리카락이 되어 연색하고 파마하는 여인들에게 한마디 던지는 글이다. 글 중간에 4.4조의 가사체를 곁들여 쓴 글입니다.
~ ‘내음’-냄새의 옛스런 말
산문에서는 어울리지 않으나 시에서 슨다면 시적 허용이 가능.
~위함이다(우리 말에서는 어색하다)→ 위하다
~억울함 → 억울한 일이 있어도 로 풀어 쓴다.
~임에도 불구하고(영어식 표현)
~제목 : 머리카락이 말하길
*김형도 님<옛 친구가 찾아오면>
~동창 부부를 초대해서 최선을 다해 접대한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아내와 뜻이 맞아 최고의 음식으로 능력껏 정성을 다하여 대접하고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술회하고 있다.
~글에서 동문 표현보다는 동창 표현이 자연스럽다.
~커플 → 내외, 부부
~ ~를 들르다 → 들렀다(과거)~ 들리다 → 들렀다
.~ 시험을 치르다 → 치렀다.~ 치루다 (?)→ 치뤘다 (?)
~ 바람 (O) → 바램 (?)
~ 편승해서 → 나누어 타고
~ 너무 → 부정적인 뜻. `너무 좋다 → 매우 좋다로 쓰자.
**~묘사~**
설명하기 ?관찰적 글쓰기
들려주기(소설) - 느낌, 추측
보여주기 (희곡, 드라마) - 주관적 판단 없어야
낯설게 하기(시) - 소리없는 아우성 (형용모순), 찬란한 슬픔
? 뒤집어 보기(주관과 객관이 바뀌는 것)
~~교수님께 초콜릿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 솜리에서 점심 후 커피 수다를 위해 모였습니다.
~ 오늘 합평한 글에 대해 토론하는 커피 타임에는
달달한 라떼보다 더 달콤한 목성님들이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상 결석 중인 김광수 선생님 건강 회복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목성님 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26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