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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의 비결? (무역센터반)    
글쓴이 : 이지영    19-03-20 19:31    조회 : 3,984

3월하고도 20일이나 지났지만 새 학기의 분주함은 여전하겠지요.

북적북적한 교실을 보니 다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된 기분 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들로 채워졌을까요?

 

<합평 작품>

 

신성범 <치유하는 글>

나숙자 <두 번째로 가까운 사람>

이지영 <그 때 왜 그랬어?>

성혜영 <노래하는 사람>

이수연 <실반지>

설영신 <사랑에 빠졌나 봐>

주기영 <그녀가 왔다>

 

* 글을 쓸 땐 힘을 빼자. 힘이 들어간 글은 한 말씀 하려는 글을 말한다. 다시 말해 도인인 내가 하나 알려주겠다.” 하는 글이 바로 힘이 들어간 글이다. 시든 수필이든 모든 글은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가르치려고 쓰는 것이 아니다.

* 글은 독자가 스스로 느끼고 깨닫도록 써야한다. 

* 내가 쓴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의미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면 빼 버리자. 그러기 위해서는 소리 내어 읽어보면 좋다.

* 말은 횡설수설해도 되고, 중언부언해도 된다. 하지만 글은 명료해야 한다.

* 독자가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애쓰도록쓴 글은 잘못 쓴 것이다.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쓰자.

* 동일한 패턴이 반복되면 그것을 장르화 되었다고 한다. 추리소설, 장르영화 등 장르화 된 것들은 일정한 이야기 패턴을 지닌다.

추리소설은 역행구조 (살인 사건 발생 -->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 , 일반소설은 순행구조

* 순문학에서도 장르문학과 비슷한 이야기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기대를 하게하되 예상은 벗어나게 쓴다. / 다 설명하지 않는다.)

* 모든 글은 짧든 길든 구성이 필요하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것인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어디에 넣을 것인가?)

* 한 문장 안에 같은 조사가 반복되지 않게 조심하자.


<기억해야 할 맞춤법>

 

1. 단번 ? 한 단어 / 단 한 번 ? 띄어 쓴다.

2. 한번 - ‘일단 해보자의 의미를 지닐 때는 붙여 쓴다. ) 한번 해보자!

   한 번 ? 수사가 될 때는 띄어 쓴다 예) 한 번, 두 번, 세 번

3. 조근조근 (x) --> 조곤조곤 (0)

4. 사이시옷 원칙 -->1986년 이후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

) 내과(0) / 냇과(x) 치과(0) / 칫과(x)

5. 첫째, 둘째, 셋째는 한 단어

6. 저 애들 = 쟤들 / 이 애 = / 그 애 =

   이렇게 줄여 쓸 수 있다.

7. 문장부호는 한 번만 쓴다. ) !!!!!!(x) / !(0) ??(x) / ?(0)

글을 쓰는 사람은 원칙에 맞게 쓰면 좋겠다.”, “이런 스트레스는 꼬르륵 소리와 함께 장수의 비결이다.” 라는 말씀으로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열심히 맞춤법 공부하여 저도 백 살까지 거뜬히 살아보렵니다~ ㅎㅎㅎ


오늘 간식 준비 해 주신 오길순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점심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우셨을 선생님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간만에 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운치있고 아름다운 저녁시간 되세요~~^^


심재분   19-03-20 20:31
    
봄비 내리는 운치있는 오후?
봄비는 한번 내릴때마다 기온이 올나가지요.
이 봄비가 멈추면 꽃들이 여기저기서 아우성 칠거고요.

오늘은 운좋게 도원에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점심을 먹을수있는
행운이 있었지요.

2차로 즐거운 수다시간이 밀탑에서 있었구요
열네명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눴지요.
반장님이  지갑을 여셨구요.

신화식 선생님께서 3월15일에 무릎수술을 무사히 마치시고
회복단계에  단계에 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은 수업 빨리 끝나고  수담에서 김화순선생님
등단파티가  가슴을 설례게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영선생님 후기로 복습 잘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장정옥   19-03-20 22:39
    
드디어 먼지를 씻어낼 만킁 비가 내리네요.
겨우내 가물고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내일은 좀 깨끗해 지겠습니다.
지영쌤~
후기 책임이 있어 수업에 그리 집중 하셨군요.
덕분에 딴  짓 잘하는 저는 고마울따름 입니다.

수요반 선생님들~
상쾌한 한 주 보내시고요.

신화식 선생님~
우리 모두 응원과 격려 보내드립니다.
어서 쾌차하셔서 변항없는 미소 빨리 보여주세요.

고옥희 반장님~
오늘 먹은 단팥죽은 제 생애 가장 맛있었습니다.
김화순수   19-03-20 22:50
    
후기도 재미있게 복습하고 아름다운저녁시간  빗속을 달리는 드라이브  저녁까지 카페에서 차 한잔
청담역지하도 걷기 젊은 애인과 함께라서 즐겁고 빗소리 바람소리가
시원하게 가슴과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시간 마무리하며 웃음꽃피던강의실
 사랑으로 가득찬 하루였습니다. 수담가서 확인하고 무대까지 있어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중에 점심먹을시간이 안되여서 결국 오길순선생님께서
해오신 간식 쑥떡 봄향기가 가득 담아있어 절로 음~ 맛있게 봄을 먹고말았습니다.
1시에 회의가 있어 점심과 티타임 같이 못함에 쑥떡으로 마음채웠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반장님 총무님 and
이지영쌤 고맙고 감사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시간에 함께할시간을 기다리는마음으로 순간순간 그리움으로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영일   19-03-21 09:40
    
같은 박상율 선생님한테 배우는 입장에서 저는 여기 자주 들어와 도강을 합니다.
혹시 '큰 댁' ,  무역센타반에서는 우리반에 없는 특별한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게 아닌지하고요.
오늘 후기를 보니 그렇군요. 아주 상을 잘 차려주셨습니다. 물론 상 (床)받을 사람에 때라 음식을 차리겠지만...
후기 쓰시는 반장님의 성의와 역량도 한 몫 하셔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됩니다.
건필하십시오. 분당반 문영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