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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향기, 글 향기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9-04-11 18:57    조회 : 2,960

벚꽃 향기 가득한 사월의 둘째 목요일입니다.

한 분 두 분 교실로 모이면서 목요반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한국산문 ? 4월호 수업을 했습니다.

 

~권두시 : 서정?서사

제주 언어 : 아래?가 살아 있다.

오래 뜰 :골목길 ? 올레길

괄락 ? 의성어(물을 비우는, 토해내는 소리)

~권두에세이 : 이선구(소설가, 안과 의사)

빚대서 이야기하다 ? 유사성

(왕관을 썼다 ? 왕이 되었다)

(유사성 ? 빚대서(환유법) )

(환유 ? 민첩성)

 

~지구촌 나그네 : 여행자의 느낌, 개인적인 체험 ? 현지의 인문학적 경험

 

~신작에세이 : 1) 내 안에서 일어나는 ? 사색, 성찰

2)내 밖에서 일어나는 ? 관찰 (사건화 묘사) -이야기 성

서경(경치, 사건화 묘사 ? 이야기 성)

*사색적인 수필 ? 서경, 서정

철학적 수필 ? 자기 계발서이다.

*주제를 인격화해서 쓴 점이 뛰어 났다.

*글 안에 아포리즘을 표현한 글도 좋다.

*사색적 수필이 어려워지면 철학적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수업 후 돌솥 순두부를 먹으러 갔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천호반 샘들의 점심 식사 시간입니다.

오랫만에 교실에 오신 정승숙 선생님께서 점심을 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일자산 건너편 얕은 산 아래 커피집으로 향했습니다.

봄 꽃들을 보면 야외에서 햇살 아래 커피와 빵을 먹었습니다.

내일 있을 한국산문 총회 이야기, 글 이야기로 수다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목성님들~~!

다음 주 목요일에 모두 뵈요

 

 

 

 

 


배수남   19-04-11 19:02
    
4월 둘째주 목요일도 향기롭습니다.
교실을 가득 메운 목성님들~~!
글 쓰기 수업의 열띤 분위기가 행복합니다.
수업후
봄 향기 맡으러 야외로 달려간 3교시
햇살 아래 즐거운 수다가 있었습니다.
목성님들~~!
내일
총회에서 뵙겠습니다.
김인숙   19-04-11 20:31
    
봄은 혼자 오는 법이 없죠.
꽃과 나비, 새싹과 설렘을 동반해서 찾아오니
우리 가슴에 동요가 일어난 모양이죠.
꽃구경 가자고.

미국에서 돌아온 깜직 스타 승숙님이 점심을 쏘시고
우린 꽃바람을 타고 명일동으로 방향을 돌렸죠.
사방으로 둘러싼 수목을 배경으로
다시 깔깔 수다는 따라오기 마련.

삼식님 모시던 판에
모처럼 외출이 살 판 났습니다.
내일은 총회
벌써부터 설레니
아직도 맘은 청춘인가?
김정완   19-04-11 20:39
    
개나리, 진달래, 벗꽃 전국어디서나 피어만발한
꽃들을 TV에서만 보다가 야외나가서 보니
햇살과 더불어 예쁘고 따뜻했습니다
우리목요반 짱~~~

서울일이 바뻐 양평집에 피는 매화 홍매화
산쪽에 개나리, 진달레,목련 영산홍도 꽃몽오리가
봉긋해졌겠지 고것들을 보러 총회끝나고
양평으로 달려가야겠어요
사실은 남쪽에 꽃소식이 오면 고것들을 보러
주말마다 못볼세라 가보지만 꼼짝도 안했는데
이번에는 마당에 들어서면 매화향기가 그윽할것같아요
이마리나   19-04-12 13:36
    
봄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길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길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 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김정완 선생님 마당가득  넘치는  꽃들의 향기 놓치지 마시고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