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금요반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한국산문 정기 총회가 있는 날 입니다.
일단 수업합니다.
오늘 간식은 최계순님이 바람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었지요. 최계순님 감식 감사합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결석하신님들 마음만은 금반에 보내셨지요. 다음주에는 꼭 뵈어요.
오늘 합평은
김옥남님의 <서울의 종로>
노정애의 <수박>
두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근하 시인의 <매미 오줌 맞기>를 했습니다.
이근하 시인은 1976년생이면 2004년 <칸트의 동물원>으로 등단하신 분이지요.
송교수님은 요란스럽지 않지만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성찰하는 깊이 있는 작가라고 하셨습니다.
글중에 '생명의 작은 신호들에 귀 기울여보는 것'이라는 글과 '희망의 불꽃을 일으켜야 하는 것도 우리들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렇게 수업이 마쳤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총회하는 장소로 갔습니다.
사랑하는 글벗들이 상을 받는 모습에 손바닦에 불이나도록 박수를 쳤습니다.
제가 너무 기뻐서 행복했습니다.
조병옥선생님이 윤오영문학상을 받으시고 수상 소감을 말씀하실때는 그만 울컥 눈물이 날 뻔 했답니다. 제 일처럼 기뻤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춤도 좀 춰주고...
많은 축하객들과 오랜 글벗들과의 만남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오늘같은 좋은 날
금요반 경사 난 날입니다.
한국산문이 계속 계속 발전해 가기를 마음속으로 빌었답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많으니 꼭 그리 되겠지요.
오늘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총회에 모두 보내셨을 금반님들도
함께한 금반님들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다음주 오실때 한국산문 4월호 꼭 가져오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