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도 많은 5월입니다. 하필이면 수업이 있는 오늘이 어버이날이네요ㅠㅠ 출석보다 결석이 많으리라 지레 생각했습니다만 예상 외로 출석률이요. 분당반 선수들~~이만하면 매우 양호한 출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
**합평**
56 <목화솜 이불> 강경신님
어린 아이가 된 듯 몸과 마음이 연약해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의 글입니다. 막내딸인 작가와 엄마의 섬세한 감정의 교류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멈칫멈칫 머뭇거리는 작가의 마음을 글 속의 쉼표들에서 날카롭게 캐치해내시더군요 역쉬^^ 작가는 잘 알더라도 독자가 알게끔, 쉽게 이해가께끔 쓰는 것은 모든 작가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이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첫문장의 임팩트가 약하다는 의견도요~
59 <당산나무> 이화용님
동네 느티나무를 당산나무라고 불럿다는 경비아저씨의 이야기에서 나무란 존재에 대한 사유를 풀어간 글입니다. 오랜만에 내셨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필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음의 당산나무... 신록의 계절에 딱 어울리네요. 결미에서 나무를 사람에게 조금 더 확장시키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60 <모래성의 말로> 박현선님
다단계마케팅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전반적 현황과 주변사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글입니다. 전반 현황은 컬럼 성격에, 사례는 수필 성격에 가까우니 각각 따로 만들면 두 편 모두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교수님 말씀입니다.제목에서는 특정 사례 또는 이야기가 연상되는데 내용은 전반적 일반적 사항이니 제목을 고민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국산문>> 5월호 리뷰
표지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좋다는 평가들입니다. 한편한편 리뷰를 하던 중 어느 페이지에서 시선이 쏠렸습니다. 이은옥 이란 이름이 작품제목 바로밑에 보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주옥 이었습니다.제 팔이 안으로 심하게 굽었기 때문일까요 아님 우등생 이은옥님이 오늘 결석을 하셔서일까요? ㅠㅠ 울다가도 공해진선생님이 준비해오신 간식 떡이 너무 맛있어서 배시시 웃곤 했답니다 ㅋ
**신입생 소개
학기가 끝나가는 중에도 우리반엔 신입회원이 정식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김태진 선생님입니다. 이렇게 우리반엔 남지 회원이 또 한분 늘었습니다 얼쑤^^
**뒤풀이**
공해진선생님이 저녁을 사신다고 온천하에 선포를 하셨건만 어찌괸 일인지 설화영선생님이 새치기를 하셔 결국 밥은 설선생님이 사시고 말았습니다. 어찌됐건 우리는 잘 먹었습니다요. 갑오징어에 육회에 지금까지 보지못한 ... 윤용화선생님이 합류하셔 더욱 유쾌한 자리였씁니다. 자리를 옮겨 맛있는 커피와 이이스크림은 공선생님이 사주셨습니다. 이래저래 잘 먹고 실컷 떠들고 즐거운 봄날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