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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까 써진다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9-12-05 19:25    조회 : 8,670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찬바람을 가르며 바삭이는 낙엽을 밟으며 한 분 두 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김인숙님<당기는 손>

~문학은 뜻만 통하면 반드시 되는 것도 아니다.

뇌리에 빨간불이 ?문장이 매끄럽게 되도록

~첫 문장- 흡입력이 중요하다

 

*성낙수님<백록담, 백록담이 없다>

~끼어 () 끼여 (?)

 

*유인철<미세먼지를 어쩌 쓰까?>

~수필 : , 소설. 희곡, 시나리오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디.

~에피소드 1.

아니면 숫자 1 ? 풀어진 느낌이다.

~태백산 중턱에 가서 살던가

~(선택)

~(과거).

 

*장강명의<<책 한번 써 봅시다

`남다른 재능이 없어도 된다

~첫 문장을 쓴 후 뒷 문장이 연이어 쓰여 진다.

~“앞 강물이 뒷 강물을 끌고 온다.“

~다 말하지 말고 여운을 남겨야 한다.

 

*수업 후 오늘 점심은 류금옥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 따님의 박사 학위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또한 많은 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맛난 점심 감사합니다. - 류금옥 선생님

 

*점심후

오늘도 수다 방을 지나칠 수 없기에 ~~~

글 쓰는 소재와 도구, 주제에 관한 이야기로

토론방이 활활 불타올랐습니다.

 

바람도 불고 매서운 추위가 몰려옵니다.

목성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송년회 때 뵈요.

 

   


김인숙   19-12-05 20:11
    
시베리아 바람이 한강을 따라 왔나요?
날씨가 매섭게 춥더군요.
그래도 우리반은
모이기만 하면 깔깔 소통이
벌어집니다.

또 수상 소식이 들려와
밥이 꿀맛이었어요. 

총회 때 뵙겠습니다.
반장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