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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데이 그리고 멸치 한봉지(분당반)    
글쓴이 : 김영욱    20-11-13 00:26    조회 : 3,556

2020. 11. 11 후기

 

오늘이 빼빼로 데이라는 사실을 우리 반 총무님이 빼빼로 한 봉지씩 주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우리 반 어른이신 문영일 선생님이 남해 멸치를 선물하여 분당 반 문우님들의 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오늘!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해야 한다.

 

오늘 배운 내용

1. 수필에서 화자는 글쓴이라서나는’‘나 같이’‘용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2. 등장인물의 말을 대화체로 표현하는 경우에는 말하는 사람의 인격, 지역기반, 신분, 직업을 나타내기 때문에 굳이 ( )를 사용하여 표준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3. 소설이나 영화에서 글감을 찾은 경우에는 소설 등의 내용과 작가 체험 부분이 균형이 있도록 할 것

4. 글은 주관과 객관을 뒤집어 낯설게 해야 하며 특히 시의 묘사는 가진술(가짜 진술)을 해야 서정미가 생긴다. (: 책상이 나를 보고 하는 말을 적어야 한다)

5. 글의 제목은 글의 5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며 제목이 글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은 상상력을 제한하여 바람직하지 않다.

6. ‘? 라는 표현은 문학적으로? 까닦에, ? 탓에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한글에서 동명사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음에도 같은데도)

8. 한편의 글은 같은 결로 써야한다.

 

합평 작품

1, 상강(霜降) 즈음에 ? 김영욱

2. 할로윈데이의 파수꾼 ? 윤정미

3. 내 고향의 사계() ? 최인식

4. 장모님의 하얀 거짓말, “뭘라꼬” - 문영일

5. 직진하는 남자 ? 이화용

6. ? 느낌이 다르지! - 김영욱

7. 강아지는 친구 그 이상 ? 윤정미

8. 환희의 노래 ? 김태진

9. 길을 잘못 든 여자 - 박현선

10. 천상의 소리 ? 박현선

* 지난 주에는 한국산문 9, 10월호로 수업을 진행하여 합평 작품이 많았습니다.


박재연   20-11-13 09:44
    
복습 잘하고 갑니다
이번주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김정향   20-11-13 11:59
    
밤 늦은 시간,시간을 쪼개어 후기 올려주셨네요.
  꼼꼼히 읽으며 복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박현선   20-11-13 12:44
    
네~ 오랫만에 수업 참석하니, 진지한 열공 분위기네요. 길을 잘못 든 여자의 글은 원주에 있는 유알컬쳐파크 공연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를 보고 쓰게 된 것이지요. 공연을 보다보니 여고시절 친구와 영화를 보고 나와,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있던 화차처럼 붙어 있던 홍등가의 여인들도 그때 혹시, 오페라의 비올레타처럼 신분상승을 꿈꾸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나 글로 써 보았죠. 제목때문에 고민했었는데 합평 때, '꿈꾸는 여자' 가 좋겠다는 문우들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문영일 선생님의 부산 멸치,  설화영 선생님의 빼빼로 선물 감사 드려요. 4교시는 없었지만, 몇 분 선생님과 즐거운 대화 시간으로 힐링하고 돌아왔네요~ 합평 글 잘 읽었습니다.
공해진   20-11-13 18:16
    
딱종이 창문 밖에서도
누군가가
워찌할세라 으으합니다.
     
공해진   20-11-13 18:22
    
울 반장님!
응원합니다.
문영일   20-11-14 12:51
    
제가 공부를 잘 못하는 이유를  극명하게 느꼈습니다.
김 반장님의 강의 노트를 보니 내가 들은 건 꼭 ㅣ/3밖에 안됩니다.
정말 강의  잘  들으시고 잘 쓰셨네요.
후기의 기본틀이 될 것 같네요.
역시 다재 다능 능소능대한 김영욱 반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