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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전성기 ㅣ 성민선    
글쓴이 : 웹지기    24-03-24 23:11    조회 : 2,030

 

  

날마다전성기.jpg

책소개

 

불교적 수행으로 자기 비우기

지성의 틈새로 흐르는 따뜻한 감성

 

작가는 지혜롭게 노년의 삶을 살고자 한시도 성찰의 끈을 놓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불교의 가르침처럼 오늘도 좋은 날, 날마다 전성기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게 놀고, 다양한 공부 모임도 계속하며 사회 변화에도 적응해 나간다. 성민선의 글은 대화와 소통의 문제, 노인 문제와 같은 깊고 넓은 사유의 광장을 열어 보이며 공동체의 관심을 촉구한다. 그의 글은 지성의 틈새로 따뜻한 감성이 흐르고 있어 독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지인 몇 사람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전성기를 물었다. 의외로 지금이라는 답이 많았다. 지금의 의미는 크다. 지금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 구분과는 달리 이름을 붙일 수 없는 순간이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기에 앞으로 올 모든 시간이 쭉 전성기가 되기를 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 책이 날마다 전성기로 살겠다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어느 연령층을 막론하고 웰에이징(행복한 나이 듦)과 웰다잉(잘 죽음)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오늘도 좋은 날

90세까지는 포기하지 마라

과거는 버려도

목수건

젊은 나에게 주는 조언

마지막 선물

노년의 친구들

오늘도 좋은 날

살아 계신 모델

에고의 적들

 

2부 산책과 명상

생각

당신의 멘토는

잘 살고 잘 죽기 위해

최상의 행복

산책과 명상

한산사에서

방거放去 수래收來

4년 만의 외출

무여 선사 친견 법문

 

3부 노인의 권리

킴 트랩 패밀리

다시 돌아갑니다

노인의 권리

와인 세탁

명배우 명연설

사랑하는 딸에게

꽃은 피고 지고

날마다 전성기

용띠 해의 소망

 

4부 감사의 씨앗

수필의 온도

이유 있는 글쓰기

두꺼운 책 두 권

논어를 공부하다

중국어 공부

글쓰기와 인생사

십 년 공부

개천에 핀 장미

감사의 씨앗

 

5부 끝없는 사랑

최익현의 충의忠義가 깃든 청양

아름다운 우분투 세상

책을 선물하다

스토 부인의 외침

비누를 예찬함

사회정의와 사회복지

티나 터너

오늘은 또 뭘 버릴까

끝없는 사랑-S. 벅의 피오니(모란)에 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