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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도 순서가 있나요?    
글쓴이 : 전은총    14-09-22 03:43    조회 : 8,041
사랑에도 순서가 있나요 ?


언젠가,

애인에게
늘 그렇듯,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내적이 있다.

그리고,

몇분 뒤

엄마에게
늘 그렇듯,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많은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엄마의 첫 마디.

"딸, 밥 먹었니?"

그렇게 높지도,낮지도 않은

엄마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은 엄마의 목소리가

그 날따라, 내 마음을..


늘 그렇듯, 

애인에게 보냈던
애정어린 문자 한 통이
너무나도 사치스럽게 느껴졌던

그 날.

방 안은 적막했고,

경적소리처럼 시끄러운건
내마음뿐,


"엄마.
  내 마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잘 안들릴지도 몰라."

 
"사랑해요."

김순례   14-10-10 11:51
    
엄마에 대한 사랑을 시로 썼군요.^^
엄마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따뜻함의 대상이죠.
그 따뜻함이 묻어나네요. 전은총 선생님!

이곳은 수필을 쓰는 곳인데요.
지금 엄마에 대한 그 따뜻함과 정겨움을
산문으로 조금 더 길게 풀어 쓰신다면 좋은 글이 나올 듯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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