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호반 제일 어른이신 김정완 선생님께서 1등으로 출석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 좋게 시작한 수업이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한국산문 2 월호를 살펴보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늘 말씀하시는 제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수업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글의 신뢰성을 높이자-> 독서가 힘이 된다.
* 글감은 모든 곳에 널려있다.-> 수영장 다니는 것으로도 삶 자체를 성찰하는 소재로 쓸 수 있다.
* 움베르토 에코-> (바퀴, 수저, 가위, 종이책) 이것 자체를 대체하는 물건은 없다. 보완물은 나올지언정,
* 아나톨 프랑스(프랑스 소설가)-> 모든 문예를 수필이 흡수해버릴 것이다. (100 년 전)지금이 그 초기 단계이다.
* 수필은 바다다. 모든 것을 받아주니까!
* 수필은 모든 장르의 장점을 받아들여 수필이 된 것이다.
* 윤오영-> 수필을 '감'과 '고욤'에 비유함.
* 소설은 '밤나무', 시는 '복숭아'-> 잘 썻건 못 썼건 소설과 시는 형식을 띄고 있으므로 그 형식에 맞으면 소설과 시가 된다. 그러나 수필은 형식이 없기 때문에 잘 써야 수필이고 못 쓰면 잡문이 된다.
* 의미 > 재미 ~ 읽는 맛이 떨어진다.
재미 < 의미 ~ 천박하다.
재미마저 없으면 읽을 필요도 없다.
* 어이없다 (0)
어이가 없다 (X)
어처구니없다 (0)
어안이 벙벙하다 (0)
오늘 수업 끝~~~!!!
아직 바람이 많이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주엔 더 반갑게 뵙겠습니다~~^^*